최근 일본 고바야시제약에서 제조 및 판매한 홍국(붉은 누룩) 성분이 포함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를 일으키며, 해외 직구를 통한 제품 구매에 대한 주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사건 개요
일본 고바야시제약이 제조·판매한 홍국 성분 건강기능식품 섭취 후 사망자가 발생하고 많은 사람들이 입원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속적으로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이 사건에 연루된 제품에는 붉은 누룩 콜레스테롤 헬프, 나이시헬프+콜레스테롤, 낫토키나제 사라사라 골드,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 등이 포함됩니다.
안전 관리 조치
국내 상황: 해당 제품들은 한국에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았으나, 해외 직접 구매를 통해 반입될 위험이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비자 대응: 소비자들은 해외에서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자제해야 하며, 국내 유통 제품의 성분 및 안전성을 철저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홍국 성분이 무엇인가?
- 홍국의 정의: 홍국은 붉은누룩곰팡이로 쌀 등을 발효시켜 만든 성분으로, 일부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됩니다.
- 안전성 문제: 홍국 성분의 안전성 문제는 주로 시트리닌이라는 독성물질과 관련이 있으며, 이 물질은 신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청 고시 내용 요약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청 고시 제2007-68호 (2007.10.18)에 개정 고시된 내용
품의 기준 및 규격 중 개정(고시 제2007-68호) 문서에 따르면, 시트리닌과 관련하여 몇 가지 중요한 규정이 신설되었습니다. 특히 고추장 및 향신료조제품의 제조 시 홍국색소의 사용을 금지하고, 시트리닌이 검출되어서는 안 되는 규정이 새롭게 마련되었습니다 .
홍국색소 사용 금지 및 시트리닌 불검출:(식품의약품안전청 고시 제2007-68호)
고추장 제조 시 홍국색소를 사용할 수 없으며, 시트리닌이 검출되어서는 안 됩니다.
또한, 향신료조제품 제조 시에도 동일한 규정이 적용됩니다 .
이러한 조치는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되었습니다. 시트리닌은 신장 손상을 포함한 여러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곰팡이 독소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식품 제조 과정에서 이러한 위험 물질의 관리와 검출 방지가 중요합니다.
건강기능식품 기준 및 규격 상 시트리닌이 신독성을 나타내지 않는 용량인 0.05mg/kg 이하로 함유한 제품만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규정은 제조업체들에게 홍국색소 사용을 재고하게 하며, 시트리닌과 같은 유해 물질의 검출을 철저히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강구하도록 요구합니다. 소비자들은 이러한 규제 변경을 인지하고, 구매하는 식품의 성분과 안전성에 대해 더욱 주의 깊게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홍국 성분이 포함된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소비자들은 해외 직접 구매 시 성분 및 안전성 확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해당 제품 구매를 자제하고, 국내에서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 챙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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